2008. 05. 28
오랜만에 동기 녀석들이 교직 수업을 다 들어왔다
아..철주형 빼고;;
오늘도 교직교수님=샤크라 는 자기 개그에 자기가 웃고
남들을 웃기질 못하였다....이거 심각해
경제지리도 왠 일로 많이 들어왔다 동기들 ㅋㅋ
오늘은 예비군 훈련날이라 빈자리가 많았는데
그나마 채웠네 ㅋㅋㅋㅋ
한국사입문도 대충 쳐 듣고..
조금 놀다가
너무 맛없는 저녁밥을 버리고 현수 밥 사주려고
밖으로 나갔더니
다른 기숙사 애들도 다 날 따라해서는
8명이 같이 먹었다 ㅡㅡ
난 현수만 사줄려고 했는데;;
8명이서 일미닭갈비
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다
그리고 밥을 먹으면 졸리다
다시 헬스를 가면 배가 고프다 ㅡ 요즘 내 상태
밥 먹고 다른 애들은 캔모아 가자는 걸
우리는 남남뻔이기에;; 패스
남녀뻔이니깐 가능하지 뭐 ㅡㅡ
현수랑 아이클럽 가서 게임하려다가
예비군 훈련 끝난 예비역들이 신관반점에서 밥 먹고
아이클럽 갔던 것이 생각나서..섬마을로 발길을 돌렸다;;
오늘이 무사히 넘어간 것에 대해 감사
예비군 훈련 끝나고 개털릴줄 알았는데...
많이 너그러워 진건지..어쩔 수 없이 참은건지..
후자 같은데;;
섬마을 가서는 현수를 개발라줬다
넌 안되 임마 ㅋㅋㅋㅋ
그리고 아오지 휴강!! ㅋㅋㅋㅋㅋㅋ
발표 안해도 된다~~~~~
휴강이라니깐 성재랑 석, 철주, 기웅이는
차 렌트해서는 광양을 간다네;; 미친;;
성재랑 기웅이는 가기 싫어하던데...
돈 낭비 시간낭비 에너지낭비야 이건 ..
성재도 없고
재협이랑 영진이만 있는데
공강이 되니깐 갑자기 술이 먹고 싶어져서
외박계 쓰고 노주 갔다 ㅋㅋㅋㅋ
내가 샀다
근데 이놈의 삼치구이..질려죽겠네;;
언제까지 이런 것만 먹을텐가 너희들...
남들 사주기 인색한 것들.........
뭐..나도 마찬가지지